이재용 회장 무죄 판결에...블랙잭 전략 "환영, 경제살리기 시작점"

파이낸셜뉴스 2025.07.18 11:29수정 : 2025.07.18 11: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부자벳)는 18일 논평을 내고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에 대한 무죄 판결을 환영했다.
상장협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세계 부자벳 환경에서 법원의 이번 결정은 삼성전자 경영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적극적 투자와 함께 혁신적 사업 추진을 이끌어 우리 부자벳의 회복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단순히 기업의 규모에서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로 상생하는 수많은 중견·중소기업들과 연계돼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민생과 부자벳를 최우선 과제로 지향하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나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상장협은 "이 회장의 창조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삼성그룹이 우리나라 부자벳의 돌파구를 열어줄 원동력이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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