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난 과천시민 1000여명 집결....바카라 카지노 종교시설 용도변경 반대 '주말 집회' -
파이낸셜뉴스
2025.07.12 19:11수정 : 2025.07.12 19:11기사원문
'신천지 OUT 온라인카지노추천 비상대책위원회' 등 20여개 시민단체 참여
신천지 소유 건물 '종교시설' 용도변경 반대, 강력 대응 요구
온라인카지노추천 1심에서 패소, 2심 대비해 법무법인 추가 합류 등 총력 대응
'신천지 OUT 온라인카지노추천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온라인카지노추천 중앙공원에서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반대를 위한 과천 시민 총궐기 대회'를 열고, 신천지의 용도변경 반대를 외치며 온라인카지노추천·시의회·정치권 등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신계용 온라인카지노추천장과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 하영주 의장을 비롯한 온라인카지노추천의원 전원, 김현석 도의원 등 주요 기관장·정치인·단체장 등도 대거 참석했다.
비대위는 온라인카지노추천가 신천지의 용도변경 소송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온라인카지노추천의회와 지역구 국회의원은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즉각 행동할 것을 요구하면서, 신천지 스스로 용도변경 시도를 철회 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신천지는 지난 2006년 3월 별양동 소재 건물을 매수 한 뒤 9~10층을 용도변경 없이 종교시설로 사용해 오고 있다.
당초 해당 건물의 용도는 '업무시설'로, 신천지는 이를 '문화 및 집회시설'로 한 차례 변경했다가 2023년 3월 다시 이곳의 용도를 '종교시설'로 변경한다는 신청서를 온라인카지노추천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온라인카지노추천가 불허 결정을 내리자, 신천지는 '건축물대장 기재 내용 변경 신청 거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고, 올 4월 수원지법에서 진행된 1심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카지노추천는 항소를 결정했으며, 2심 재판에 대비해 유사 소송에서 승소한 경력이 있는 법무법인을 추가로 합류시키는 등 대응 수위를 높여가고 이싿.
이날 집회를 주최한 비상대책위에는 온라인카지노추천 학부모연합회, 입주자대표연합회, 과천지킴시민연대 등 20여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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