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최단 장마' 바짝바짝 마르는 댐…최대 43%↓ '비상'(종합) -
뉴스1
2025.07.12 15:16수정 : 2025.07.12 15:16기사원문
12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지역의 일부 댐 라이브카지노이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다.
운문댐의 라이브카지노은 전년 66.2%에서 37.8%로 42.9% 감소했고, 영천댐의 라이브카지노은 전년 83.3%에서 47.4%로 43.0% 감소했다.
다목적댐인 안동댐 라이브카지노은 44.6%, 임하댐 라이브카지노은 47.4%로, 지난해 77.7%, 70.5%의 라이브카지노보다 밑돌고 있다.
용수댐의 경우 가뭄 대응 단계가 '정상-관심-주의-심각'으로 나뉘는데, 운문댐과 영천댐은 현재 '주의' 경고등이 떴다.
울산시도 마찬가지로 라이브카지노 감소를 겪고 있다. 관내 용수댐인 대곡댐, 사연댐, 대암댐 3개 모두 전년 대비 30%대의 감소율을 보였다.
대곡댐의 라이브카지노은 28.2%로 전년 41.5%에 비해 32.0% 감소했다.
또 사연댐 라이브카지노 20.3%(전년 33.5%, 전년 대비 39.4% 감소) 대암댐 34.4%(전년 50.5%, 전년 대비 31.8% 감소)다.
이처럼 라이브카지노 감소의 영향은 강수량 영향이 크다. 대구와 울산 모두 마지막 비는 지난달 25일로 17일째 비 소식이 없다.
가뭄 우려에도 평년과 비슷한 비교적 안정적인 라이브카지노을 보이는 곳도 있다.
대전·충남의 용담댐, 대청댐, 보령댐 라이브카지노은 각각 62.1%, 52.2%, 44.5%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충남권 저수지 232곳 라이브카지노은 61.2%로, 일부 저수지가 50% 미만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평년 대비 95.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비롯해 충남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897곳 저수지의 라이브카지노은 전날 기준 평년 대비 104.1% 수준인 64.1%로 집계됐다.
충남에서 아직까지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
다만 수자원공사는 7~8월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뭄 대응 주의보가 내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전국적으로 표준유역 누적 강수량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어서 모든 지자체가 가뭄 경고로부터 방심할 수 없다.
전국적으로 누적 강수량 800~400㎜일 때 띠는 파란색은 확연히 줄어가고 있으며 3개월에는 400~200㎜ 초록색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늘었다.
특히 최근 1개월 살펴보면 파란색은 호남지역 일부를 제외하곤 찾아보기 힘들고 40~200㎜를 나타내는 노란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심지어 열대 지역에서 발달한 구름대이자 태풍의 씨앗이라 불리는 열대 요란이 우리나라 쪽으로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을 밀어 올리며, 전국적으로 '라이브카지노 짧은 장마'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 관계자는 "현재 라이브카지노이 심각 단계에 이르는 곳은 없지만, 가뭄 상황이 지속될 경우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물 절약과 지자체 차원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가 적극적으로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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