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비냉방 지상역사' 점검…"쉼터·냉방보조기 확대" - 파이낸셜인터넷
파이낸셜뉴스
2025.07.12 15:29수정 : 2025.07.12 15: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과 뚝섬역을 찾아 역사 내 고객대기실과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가동 상황 등을 점검했다. 건대입구역과 뚝섬역은 지상에 위치해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는 '비냉방 역사'다.
오 시장은 먼저 건대입구역에서 고객대기실과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추가 설치계획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뚝섬역에 도착해서는 오는 8월 초 운영을 목표로 개선 공사 중인 고객대기실 '동행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현장을 확인했다.
동행파라존 코리아 카지노는 지하철 대기는 물론 시민 누구나 여유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냉·난방시설과 무선충전시설, 공기청정시설을 비롯해 열차 정보와 다양한 뉴스를 알려주는 디스플레이 등을 갖췄다.
오 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시설이 없는 지하철 역사를 이용 중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노후 지하역사에 대해선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시설 설치가 불가한 지상역사는 동행쉼터 확대와 냉난방 보조기 적극 가동을 통해 서민들의 중요한 이동 수단인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시내 지하철 비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역사는 에어컨 설치가 불가한 지상역 25곳과 개통된 지 오래된 지하역 26곳 등 총 51개소다.
비냉방 역사에는 냉방시설을 갖춘 고객대기실과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등을 운영 중이다.
시는 오는 8월 중 4개 역 4개소의 동행쉼터 운영을 시작으로 비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지상역사 내 고객대기실을 현재 9개 역 14개소에서 19개 역 3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하역사는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시설 설치 등 전반적인 노후환경 개선에 역사당 약 6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돼 내년에 국비를 신청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나서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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