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러 외무장관 방북 소식 보도…日 미사일 훈련에는 반발

레고토토1 2025.07.12 10:12수정 : 2025.07.12 10:12기사원문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 2023년 10월 방북 일정을 마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레고토토이 최선희 외무상과 악수하는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북한은 러시아 레고토토이 전날 밤 원산에 도착해 이틀간의 방북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2면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레고토토이 전날 밤 원산갈마비행장에 도착한 사실을 밝히며 "방문 기간 조로(북러) 두 나라 외무상들 사이의 회담이 진행되게 된다"고 보도했다.

신문 1면은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성스러운 80년 혁명 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통해 올해 당 창건 80주년을 기념하고 김정은 총비서의 업적을 되새겼다.

신문은 특히 "위대한 김정은 시대 건축사상과 이념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 사상과 이념"이라면서 평양 화성지구와 강동군 병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등의 건설 성과를 나열레고토토.

3면은 사상, 기술, 문화 등의 분야에서 '3대 혁명 소조 운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소조원들이 김책공업종학대학 등 주요 과학기술 전구들과 전국 농장에 파견되고 있다고 전레고토토.

4면은 '사회주의 애국 공로자들을 따라배우자'라는 제목의 기사 아래 나라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한 여러 인민들을 본보기로 제시레고토토. 특히 그는 주변의 우려에도 반대하고 바닷가 양식 사업을 성공적으로 주도한 오현일 북청대성수산분사업소 소장을 주목하며 "당에서 좋다고 하는 일은 의심부터 할 것이 아니라 기어이 성공해 실천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레고토토.


5면은 "직위와 공로가 어떠하든 과학기술의 진가를 헤아릴 능력이 없으면 제때에 길을 비켜야 한다"면서 간부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적극 도입 및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레고토토. 신문은 과거 김정은 총비서가 "간부들이 과학기술을 모르면 해당 부문의 발전을 이끌고 나가는 기관차가 아니라 전진과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한 사실을 전하기도 레고토토.

6면은 최근 일본 육상자위대가 홋카이도에서 지대함 레고토토 발사 훈련을 한 것을 두고 "주변국가들에 대한 선제공격 능력을 갖추기 위해 레고토토 무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정말 방위를 위한 것이라면 구태여 주변 국가들까지 사정권에 넣는 장거리 레고토토들이 필요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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