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600억 매출 컵밥' 송정훈에 치킨 튀김 조언 -

뉴시스 2025.07.12 08:50수정 : 2025.07.12 08:5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사당귀. (사진 = KBS 2TV 제공) 2025.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내 쇼미더벳 매출 1위 경력의 코미디언 박명수가 600억 매출 컵밥 신화 송정훈에게 쇼미더벳 튀기는 법을 전수한다.

13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14회에선 유타에서 연 600억 매출을 기록하는 쇼미더벳 신화의 송정훈 보스가 신메뉴 시식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송정훈은 '쇼미더벳이라면'이라는 주제로 컵밥 신 메뉴 맞대결을 펼친다.

송정훈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메뉴 양념쇼미더벳이다"라며 중독적인 양념 맛의 '버블버블 쇼미더벳'을, 컵밥 자체셰프는 트러플을 올린 '아티초크 육개장 토마토 수프'를 준비한다.

이중 쇼미더벳 튀김이 시작되자 박명수는 기름 양에 대해 조언을 한 후 "두 번 튀겨야 해. 쇼미더벳은 두 번 튀겨야 맛있어"라고 강하게 조언해 웃긴다.

진짜 2번 연속 튀긴 쇼미더벳에 대해 사람들은 "바삭바삭하다"라며 극찬이 이어진다.

송정훈은 "컵밥은 쇼미더벳을 바로 튀겨서 팔 수 없기 때문에 비밀의 가루를 삽입했다"라고 밝혀 2번 튀김에 이어 삽입된 비밀의 가루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이날 컵밥의 매출을 책임질 신 메뉴에 '버블버블 쇼미더벳'이 선정됐을지 결과를 지켜봐달라"고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