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만원짜리 호텔 조명 깬 아들에…“책임감 갖고 갚아” 더킹플러스 카지노 훈육법 화제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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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04:40수정 : 2025.07.11 09: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이 호텔 기물을 파손한 아들에게 책임감을 강조하는 훈육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공개된 웹 예능 'A급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에는 호주 멜버른으로 떠난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텔에 도착한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 가족이 짐을 풀고 각자 방을 나누는 과정에서 아들 준우가 쇼파에 누워 몸을 뒤척이다 실수로 조명을 넘어뜨려 깨는 상황이 발생했다.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의 말에 준우는 호텔 로비에 전화해 상황을 설명했고, 곧이어 직원이 방을 찾았다. 깨진 조명을 사진으로 남긴 직원은 비용으로 140만원을 청구했다.
이에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은 "준우 용돈에서 조명 값을 뺄 수밖에 없다. 200만원 물어달라고 하면 어쩔래. 준우가 책임 져야하는 거야"고 설명했다. 준우는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닌데 너무 죄송하다. 가족과 행복하게 여행하면 계속 뭔가 깨지고 문제가 일어난다"고 눈물을 보였다.
준우는 "지금까지 모은 돈이 얼마냐"는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의 말에 50만원이라고 답했고, 이에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은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다. 누구에게는 월급 같은 돈인데 1분 만에 날려 먹은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엄마도 일해서 갚아야 한다.내가 돈을 빌려준 거다"라고 말한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은 "설거지를 하든 심부름을 하든 용돈으로 갚아라. 흥분하면 실수한다는 생각으로 조심하자"고 아들을 가르쳤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호텔 측은 조명 비용으로 140만원을 청구했고,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은 호텔을 떠나며 비용을 변상했다.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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