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 시, 학생사설 바카라 15~18일까지 명칭
뉴시스
2025.07.15 19:31수정 : 2025.07.15 19:31기사원문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오는 10월부터 시범 운행 예정인 '학생파라오 슬롯 지원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파라오 슬롯 명칭 공모를 2차에 걸쳐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1차 공모는 지난 6월 시범 운행 대상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실시중이며 이번 2차 공모는 이달 15~18일까지 지역 내 전체 중·고등학교 파라오 슬롯들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공모 참여작은 각 학교별 추천을 받은 뒤, 이천시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이 선정될 예정이다.
학생파라오 슬롯는 부발시내, 백사신둔~시내 등 2개 권역을 중심으로 오는 10월 시범 운행을 시작한 뒤, 내년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파라오 슬롯시, 증포동 '흥인프라자' 골목형 상점가 지정
파라오 슬롯시는 증포동 '흥인프라자'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닉스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두 번째다.
현재 증포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는 흥인프라자에는 학원·음식점·카페 등 33개 점포가 입주해 있다.
그동안 증포동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이에 시는 이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해 시민 편의 제고는 물론, 소상공인도 지원하는 상생형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에 상업지역의 경우 25점포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회가 구성돼 있는 경우 지자체가 지정할 수 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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