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섬夜 시즌' 7~8월, 야행 슬롯생각 속으로 떠나요 -

뉴시스 2025.07.15 09:55수정 : 2025.07.15 09:55기사원문

멤버십토토도, 여름 성수기 맞아 관광·공연·문화 행사 등 다채

[멤버십토토=뉴시스] 양영전 기자 = 멤버십토토관광공사가 멤버십토토시 일도일동 탐라문화광장 산지천에 조성한 미디어아트 '산지에 색을 입히다, 컬러풀 산지'. (사진=멤버십토토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낮보다 아름다운 밤, 멤버십토토 섬夜(섬야) 시즌'을 주제로 제주 전역에서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7~8월 두달간 이어지는 이번 섬야 시즌은 멤버십토토 밤이 지닌 독특한 매력을 조명하며 관광객들에게 낮과는 또 다른 감성의 멤버십토토 풍경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대표적인 야관관광 프로그램으로 7월에 열리는 '이호 필터 페스티벌'을 비롯해 8월에는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 '서귀포 오페라 페스티벌' '전통 굿 야행 콘텐츠' 등이 펼쳐진다.

또 멤버십토토시티 투어버스는 야간 테마코스를 운영하며 오는 18일부터 10월11일까지 매 금·토요일마다 운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분야의 야간 콘텐츠도 마련됐다.

다음 달 3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칠십리 야외무대에서는 '서귀포 오페라 페스티벌'이 개최돼 멤버십토토형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멤버십토토칠머리당 영등굿 전수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 밤마다 전통굿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 '금요일엔 Good이지~ 굿(巫) 꽃 피우다'가 관람객을 맞는다.

이 외에도 멤버십토토 목관아, 도립미술관, 현대미술관, 별빛누리공원 등 주요 공영관광지에서 야간 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코랜드, 불빛정원, 빛의 섬 루미버스, 허브동산 미디어 파사드, 수목원 테마공원 등 사설관광지에서도 야간 콘텐츠가 마련된다.

도는 각 콘텐츠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및 비짓멤버십토토 등 온라인 홍보매체를 활용해 행사 정보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