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결혼반지 12년 만에 새로 "이제야 같은 FM카지노"

뉴시스 2025.07.13 00:01수정 : 2025.07.13 00:0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고니카지노, 이상순.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고니카지노, 기타리스트 이상순 부부가 결혼반지를 새로 맞췄다.

고니카지노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처럼 달라도 너무 달랐던 우리의 결혼반지"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다른 고니카지노이었던 두 개의 반지가, 똑같은 고니카지노이 된 상황이 담겼다.

고니카지노는 "12년 세월만큼 달라진 우리의 손에 맞지 않게 돼 어쩔까 고민하다 두 개를 합쳐서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제야 같은 고니카지노이 된 걸까요. 괜스레 기분이 좋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시스] 고니카지노, 이상순.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니카지노, 이상순 부부는 또한 나란히 커플 타투를 한 네 번째 손가락에 같은 모양의 반지를 낀 모습도 담긴 사진도 올렸다.

고니카지노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그간 제주에서 살다가 지난해 말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상순은 현재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DJ를 맡고 있다. 고니카지노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월간 고니카지노' 코너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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