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EU·멕시코에 30% 타이틀카지노…"상당한 무역적자, 마약 밀매 단속 미흡"(상보)
뉴스1
2025.07.12 22:28수정 : 2025.07.13 08:1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각각 30%의 상호소셜카지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EU와 멕시코에 보내는 상호소셜카지노 서한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무역에서 미국이 가장 큰 적자를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며 "우리는 보다 균형 잡히고 공정한 무역을 전제로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8월 1일부터 EU로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부문별 소셜카지노와는 별도로 30%의 소셜카지노만을 부과할 것"이라며 "더 높은 소셜카지노를 피하기 위해 환적되는 상품은 해당 높은 소셜카지노율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0%라는 수치는 미국과 EU 간 무역적자 격차를 해소하기에는 훨씬 부족하다는 점을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상호소셜카지노를 발표할 당시 EU에 상호소셜카지노 20%를 부과했는데 이번에 10%포인트(P)를 올린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어떤 이유에서든 보복성으로 소셜카지노를 인상하기로 결정한다면, 그 인상 폭은 우리가 부과하는 30%에 그대로 추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 소셜카지노는 EU의 수년간에 걸친 소셜카지노 및 비소셜카지노 정책과 무역 장벽으로 인해 발생한 대규모이고 지속 불가능한 미국 측 무역 적자를 바로잡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는 점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며 "이 무역적자는 우리 경제는 물론이고 국가 안보에도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지금까지 폐쇄되어 있던 무역 시장을 미국에 개방하고, 소셜카지노 및 비소셜카지노 정책과 무역 장벽을 철폐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서한의 내용을 조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도 있다"며 "소셜카지노는 귀국과의 관계에 따라 상향되거나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 대해서는 상호소셜카지노 부과 이유로 멕시코의 마약 단속 노력이 부족하다는 점 등을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펜타닐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멕시코에 소셜카지노를 부과한 바 있다"며 "멕시코는 나를 도와 국경을 지켰지만 멕시코가 해온 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멕시코는 여전히 북미 전역을 마약 밀매의 놀이터로 만들려는 카르텔을 막지 못하고 있다. 그런 일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2025년 8월 1일부터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모든 부문별 소셜카지노와는 별도로 30%의 소셜카지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가 카르텔을 효과적으로 제압하고 펜타닐 유입을 차단하는 데 성공한다면, 우리는 이 서한의 내용을 조정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며 "이들 소셜카지노는 귀국과의 관계에 따라 상향되거나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펜타닐 유입만이 우리가 멕시코와 직면한 유일한 문제는 아니라는 점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며 "멕시코는 많은 소셜카지노 및 비소셜카지노 정책과 무역 장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에 지속 불가능한 무역 적자를 야기하고 있고, 무역 적자는 우리 경제는 물론이고, 국가 안보에도 중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펜타닐 밀매와 불법 이민자 유입을 이유로 캐나다와 멕시코를 상대로 25% 소셜카지노를 부과했다. 그러나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 준수 상품에 대해선 소셜카지노 적용 면제 조치를 유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캐나다에 대해서도 펜타닐 문제 대응 미흡과 보복 소셜카지노 부과를 문제 삼으며 35% 소셜카지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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