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WTT 미국 스매시 혼복 결승서 중국에 패…3연속 우승 무산 -
뉴스1
2025.07.12 17:18수정 : 2025.07.12 17:1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탁구 혼합복식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프리카지노) 3주 연속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올린스 아레나에서 열린 프리카지노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 린스둥-콰이만(중국) 조에 게임 스코어 0-3(11-13 14-16 6-11)으로 패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흐름을 내준 3게임에선 반격이 어려웠다.
프리카지노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와 프리카지노 컨텐더 자그레브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탔던 둘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3연속 우승에는 실패했다.
프리카지노은 안재현(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춘 남자 복식 준결승에선 웡춘팅-챈 볼드윈(홍콩) 조를 게임 스코어 3-1(11-8 6-11 11-4 12-10)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프리카지노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서 우승했던 둘은 다시 프리카지노 대회 정상을 노린다.
여자 복식 유한나-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는 쑨잉사-왕만위(중국) 조와의 준결승에서 게임 스코어 0-3(7-11 10-12 5-11)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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