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부터 아파트서 흡연하는 20대女"... 베란다엔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꽁초
파이낸셜뉴스
2025.07.07 10:06수정 : 2025.07.07 10:12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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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에서 슬롯사이트 추천하는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1년 전 안방에 있는데 슬롯사이트 추천 냄새가 나서 베란다에 나갔다가 (여성이) 슬롯사이트 추천 피우는 것을 발견하고 ‘피우지 마시라’ 타일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올봄에 한 번 더 봤고, 어제 냄새가 나더니 사진과 같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슬롯사이트 추천 베란다 앞에 담배꽁초 수십개와 담뱃갑 여러 개가 널브러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저 애 금연시키는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까”라고 조언을 구했다. 그러면서 ‘찾아가서 부모에게 정중히 이야기한다’, ‘관리실에 알린다’, ‘윗층에 알린다(저보다 더 괴로우실 테니)’, ‘슬롯사이트 추천 단톡방에 공유한다’ 등 자신이 생각해본 대처 방안을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리사무실에 일단 먼저 말을 하셔야 한다”, “슬롯사이트 추천 자체는 어떻게 할 수 없어도 쓰레기와 건물 외벽은 금융치료 가능할 듯”, “본인 집안에서 피우는 거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관리사무실에 이야기해도 안 될 것 같다”, “불날까 봐 무섭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국토교통부가 2023년 발표한 ‘연도별 층간소음·층간슬롯사이트 추천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층간 슬롯사이트 추천으로 접수된 민원은 3만 5148건으로 2020년 2만 9291건에 비해 약 20% 급증했다.
슬롯사이트 추천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늘면서 최근엔 주민 동의를 거쳐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하지만 대체로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만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뿐 세대 내부는 금연구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현행 공동주택관리법에는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은 발코니·화장실 등 세대 내에서의 슬롯사이트 추천으로 인해 다른 입주자 등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적시돼 있지만, 과태료 등 별도의 처벌 규정은 없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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