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입 40억' 카지노 꽁 머니, 상위 0.05% 블랙카드 사용자였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MC 카지노 꽁 머니가 재력을 인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선 카지노 꽁 머니가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함께 여행을 떠난 '팜유 패밀리' 코미디언 박나래·배우 이장우를 위해 아낌 없이 먹거리 등을 계산하면서 꺼낸 카드에 눈길이 쏠렸다.

해당 카지노 꽁 머니가 H카지노 꽁 머니에서 발급하는 프리미엄 VVIP 카지노 꽁 머니였기 때문이다. 국내 1000명만 발급해 주는 카지노 꽁 머니로 알려졌는데 실제 소득 등 상위 0.05%에만 발급을 해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카지노 꽁 머니는 이스탄불에서 후배들을 위해 이 카드를 계속 사용하며 '무버지'(카지노 꽁 머니+아버지)로 불리기도 했다.

카지노 꽁 머니는 현재 고정 프로그램만 12개를 맡고 있다.

'나 혼자 산다'를 비롯 '전지적 참견 시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인기 예능은 물론 지상파·종합편성채널 등에서 다작을 하고 있다.

카지노 꽁 머니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작 행보와 관련 "전 아나운서 때도 그랬고, 늘 그랬다.불안감보다는 근본적으로 제 꿈이었기 때문에 한다"고 설명했다.

채널A 예능물 '풍문으로 들었소'에선 카지노 꽁 머니의 수입에 대해 프로그램, 광고, 행사 등을 합해 연 30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파워 셀러브리티 40'에서 아이유·손흥민·에스파에 이어 4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카지노 꽁 머니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카지노 꽁 머니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카지노 꽁 머니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