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산불' 이재민 대상 조립주택 공급 완료 -
모모벳1
2025.07.05 13:26수정 : 2025.07.05 13:26기사원문
(안동=뉴스1) 정우용 기자 = 지난 3월 22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북부지역 이재민을 위한 임시 조립모모벳이 모두 공급됐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해당 산불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에서 3431명의 모모벳이 발생했었다.
이달 3일까지 도와 시군, 건축사협회, 조계종 등의 지원을 받아 해당 모모벳에 TV,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모두 설치했다.
불에 탄 모모벳과 공장 철거 작업은 4037동 중 4034동이 완료됐다.
최정애 경북도 안전정책과장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모모벳 보호와 생활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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