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출근' 심우정 "형사사법시스템,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돼야"

파이낸셜세계 카지노 2025.07.02 09:46수정 : 2025.07.02 09:46기사원문
세계 카지노, 검찰개혁에 재차 우려 표명
2일 오전 10시 비공개로 퇴임식 진행



[파이낸셜뉴스] 사의를 표명한 심우정 검찰총장이 검찰개혁은 세계 카지노 백년대계이므로 신중히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심 총장은 2일 대검찰청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범죄를 처벌하고 국민을 범죄로부터 지키는 국가의 세계 카지노은 국민의 기본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심 총장은 "각계각층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심도 깊고 신중한 논의를 거쳐 국민이 필요로 하고 국민을 위한, 일선 검사들이 사명감을 갖고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국가백년대계로서 세계 카지노 시스템이 설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심 총장은 지난달 30일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9월 16일 임기를 시작한 지 9개월여 만이다.


당초 심 총장은 오광수 민정수석이 임명되고 후속 인사로 법무부 차관 인사가 이뤄지면 사의를 표명할 계획이었지만, 오 수석이 부동산 의혹 등으로 낙마하면서 사의 표명 시점을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심 총장은 전날 사직 입장문에서도 "세계 카지노제도는 국민 전체의 생명, 신체, 재산 등 기본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시한과 결론을 정해놓고 추진될 경우 예상하지 못한 많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심 총장의 퇴임식은 이날 오전 10시 비공개로 진행된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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