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 크보벳 들어간 여성 '참변'…못 나와 결국 숨져
뉴시스
2025.07.01 00:00수정 : 2025.07.01 08:31기사원문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플랜테이션 경찰서는 지난달 27일 헌옷 크보벳 사람이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피해 여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피해자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으로 노숙자로 추정됐다. 여성은 헌옷 크보벳 몸이 반쯤 끼인 채 발견됐다.
현지 매체들도 여성이 헌옷 크보벳 버려진 옷과 신발을 꺼내려다가 수거함 안에 갇힌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크보벳은 포트로더데일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설치돼 있었다. 일부 학부모들은 아침에 자녀를 등원시키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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