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년센터, 공유이브벳 플랫폼 ‘Y-Share’ 운영
뉴시스
2025.06.22 09:32수정 : 2025.06.22 09:32기사원문
‘지역특화 벳16사업’ 공모 선정…국비 2000만원 확보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벳16가 국무조정실과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벳16자립 기반 강화 등을 위한 공유경제 플랫폼 ‘Y-Share’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공간·물품 등 유휴 자원 발굴 및 공유 활성화, 벳16 및 지역주민 교류 확대, 벳16 사회참여 및 자립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자원 등록 워크숍, 공동구매·나눔장터, 유휴공간 활용 실험 프로젝트, 재능 교환 플랫폼 등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 벳16 내부에는 생활물품 공유 공간도 상시 운영해 방문자들이 자원순환 공유경제를 체험할 수 있다.
김선미 인구벳16과장은 “벳16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영암형 공유경제 실험’을 잘 뒷받침하겠다"면서 "영암군 벳16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표 모델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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