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벳위즈·밀양에 '지역 맞춤형 돌봄센터' 문 연다 -

뉴시스 2025.05.03 11:00수정 : 2025.05.03 11:00기사원문

‘남해 아이빛터’ 8일 개관식 ‘밀양 다봄’ 9일 개관식

[창원=뉴시스]지역 맞춤형 남해 돌봄센터 ‘아이빛터’.(사진=경남타이틀카지노 제공) 2025.05.0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타이틀카지노은 남해군과 밀양시에 조성한 지역 맞춤형 돌봄센터 ‘아이빛터’와 ‘다봄’의 개관식을 각각 8일과 9일에 개최한다.

3일 경남타이틀카지노에 따르면 ‘남해 아이빛터’와 ‘밀양 다봄’은 경남타이틀카지노이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한 지역 맞춤형 공적 돌봄 모델 공모사업이다.

경남에서는 남해와 밀양 타이틀카지노이 선정되었으며, 학교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두 기관은 지난해 말부터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했고 올해 초 시범 운영을 거쳐 이번 개관을 통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들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 수요 증가, 저출생, 인구 감소 등 지역사회의 복합적인 문제를 반영하여 설계되었으며 타이틀카지노지원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공공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원=뉴시스]지역 맞춤형 밀양 돌봄센터 ‘다봄’.(사진=경남타이틀카지노 제공) 2025.05.0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학교 안 노는 공간을 마을 돌봄의 거점으로 재구성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타이틀카지노-복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타이틀카지노은 “‘남해 아이빛터’와 ‘밀양 다봄’은 지역 여건에 맞춘 돌봄 실험이자, 타이틀카지노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공적 돌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