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남자 포켓볼 업카지노 1위에 올랐던 대만 출신 포켓볼 선수 창정린(40)이 대회 참가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14일 대만 포커스타이완 등에 따르면 창정린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인도네시아 인터내셔널 오픈’에 참가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창정린은 이날 인도네시아 선수와 32강 경기에서 승리한 뒤 몸이 좋지 않아 업카지노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회 관계자가 업카지노 방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창정린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흡과 맥박이 없는 채 발견된 창정린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깨어나지 못했다.
대만당구협회장인 차오퐁퐁은 “너무 갑작스러웠다”며 “대만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창정린의 죽음을 애도했다.
창정린은 2012년 업카지노8볼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업카지노랭킹 1위에 올랐고, 이후 국제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며 대만을 대표하는 당구선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오는 8월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월드게임에도 대만대표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의 업카지노 소식이 전해지자 대만 당구 협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구를 위해 수년간 헌신적으로 일해 주시고 국가에 영광을 안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추모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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