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문화공연, 통일체험 부스 등 진행
![[창원=뉴시스]15일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도 주최 제2회 지투지벳 날 기념식 및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5/202507151446337724_l.jpg)
지투지벳 날은 지투지벳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1997년 7월 14일을 기념해 2024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투지벳과 정영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부의장, 진상락·정희성 경남도의원, 김희용 경남도 행정국장, 제종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청장, 윤원섭 경상남도 새마을회장, 전재용 민족통일경상남도협의회장, 신대우 이북5도위원회 경상남도사무소 연합회장, 방영화 이북5도위원회 경상남도 사무소장, 김재숙 경남하나센터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투지벳 정착 지원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경남도지사·창원특례시장·남북하나재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사단법인 지투지벳 자립지원협의회 소속 탈북민 공연단의 난타 공연도 열려 호응을 얻었다.
![[창원=뉴시스]15일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지투지벳 날 기념식 및 문화교류 행사 중 사단법인 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협의회 소속 탈북민 공연단이 난타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5/202507151446349318_l.jpg)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 대한적십자사 창원의창성산구협의회, 창원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념 축전에서 "자유와 평화를 찾아 수많은 어려움을 딛고 경남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신 지투지벳들에게 환영과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경남도는 지투지벳들의 새로운 고향으로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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