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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인천해역방어사-육군 17보병사단 '합동 교육투게더토토'

뉴시스

입력 2025.07.15 14:01

수정 2025.07.15 14:01

투게더토토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공
투게더토토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군사경찰대는 인천 투게더토토장에서 육군 제17보병사단 특임대와 합동 교육투게더토토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투게더토토에는 인방사 특수임무반과 육군 17사단 특수임무대 장병 40여 명이 참가해 유관부대 간 대테러작전 수행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테러 초동조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투게더토토은 K-1A 기관단총과 K-5 권총을 사용한 총기 교환 사격, 신속 탄창 교환 사격, 기동 사격 투게더토토 등이 진행됐으며, 장병들은 신속하고 안전한 임무 수행을 위한 대테러 사격술을 연마했다.

이재훈(소령) 인방사 군사경찰대장은 “해군 인방사 군사경찰대는 지역 유관부대와의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합동투게더토토으로 테러 대응 능력과 합동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부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방사 군사경찰대는 8월 12일 육군 17사단 특임대와 인방사 일대에서 건물 레펠 강습 투게더토토을 진행하며, 대테러 초동조치 부대 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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