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자 대전시의원, 금고 운용 공정성·투명성 제고 우리카지노 대표 발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안경자(국민의힘·비례) 대전시의원은 금고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시 금고지정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우리카지노'을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카지노은 대전시장이 금고업무를 수행하는 금융기관(금고)으로부터 금고 운용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경우, 보고받은 시점에서부터 가장 먼저 도래하는 시의회 회기에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기존 우리카지노에선 시장이 시의회에 보고해야한다고만 규정돼 있었다.우리카지노은 이날 열린 제288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안경자 우리카지노은 "금고의 재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것인 만큼,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인 의회에 금고운용 현황에 대한 보고가 제대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며 "개정안 통해 금고 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복리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카지노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joemed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