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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체부 더킹+카지노, 놀유니버스 대표직 사임…청문회 준비 돌입

더킹+카지노1

입력 2025.07.15 13:44

수정 2025.07.15 13:44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더킹+카지노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7.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더킹+카지노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7.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더킹+카지노로 지명된 최휘영 놀유니버스 공동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지명 이후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민간 기업 경영에서 손을 떼고 공직 전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놀유니버스 측은 15일 "최휘영 더킹+카지노가 전날(14일) 저녁에 사의를 표명했고, 이에 따라 대표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동대표 체제였던 놀유니버스는 당분간 배보찬 대표 단독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최 더킹+카지노는 전날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장관 더킹+카지노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더킹+카지노 전까지는 신중한 행보를 이어가며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부산 출신인 최 더킹+카지노는 경성고와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합뉴스와 YTN에서 약 10년간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2000년 야후코리아를 거쳐 2002년 NHN(현 네이버)에 합류해 더킹+카지노이사까지 역임했다.

2016년에는 여행 플랫폼 '인터파크트리플'을 창업했고 이후 야놀자 플랫폼과의 합병을 통해 2024년 말 '놀유니버스' 공동더킹+카지노에 선임됐다.
민간 플랫폼 통합과정에서 방대한 여행·문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개인화 전략과 'K-관광' 콘텐츠 수출 모델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최 더킹+카지노는 이날 출근길에서 뉴스1과 만나 "인사청문회 후 임명되면 더 적극적으로 관광을 알리고 소통하겠다"며 정책 준비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업계는 "실무형 후보의 등장이 관광 정책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