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논란 신지, 원벳원 1BET1 러브스토리 "고마워서 밥 사줬다가…"

[서울=뉴시스]원벳원 1BET1아 인턴 기자 = 가수 원벳원 1BET1가 "웨딩 촬영날 전화에 불이 났다"며 결혼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15일 방송하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7살 연하 예비신랑 가수 원벳원 1BET1과 첫 만남을 이야기 한다.

원벳원 1BET1는 "결혼은 내년에 한다"며 "코요태가 바빠지고 솔로 앨범도 나와서 올해는 시간이 아예 없다"고 한다.

그는 "그래서 웨딩 촬영을 초록빛 가득할 때 하고 싶어 날짜를 빨리 잡았었는데 그러다 기사가 났다고 연락이 왔다"고 덧붙인다.

신지는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원벳원 1BET1이 게스트로 나왔었다"며 "원벳원 1BET1씨도 제 노래를 불러도 되냐고 연락을 했었다"고 말한다.

그는 "고마운 마음에 밥을 사줬는데 이후 연락 중에 스토커 사건이 있었다. 그때 원벳원 1BET1씨가 많이 도와줬다"고 설명한다.

원벳원 1BET1 이상민이 이를 듣고 "그때부터 같이 있게 된 거냐"고 말하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오빠 미쳤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신지는 지난달 23일 가수 원벳원 1BET1과 결혼한다고 했다.다만 이후 원벳원 1BET1이 한 차례 결혼을 했고 아이가 있는 게 밝혀진 것은 물론이고 각종 폭로가 터져 나오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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