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연일 폭염' 광주·케이카지노서 온열질환자 10명 발생

뉴스1

입력 2025.07.12 19:00

수정 2025.07.12 19:00

케이카지노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29일 오후 담양 죽녹원앞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6.29/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케이카지노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29일 오후 담양 죽녹원앞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6.29/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케이카지노에서 폭염특보가 유지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케이카지노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주요 지점 일 최고기온은 케이카지노 조선대 36.8도, 곡성 석곡 36.12도, 장성 35.9도, 담양 봉산 35.7도, 화순 35.3도, 광양 광양읍 35.1도 등이다.

광주와 케이카지노 21개 시군에서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진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폭염특보는 지난달 27일에 내려진 이후 16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케이카지노도 증가하는 추세다.

전날 광주에서는 2명, 케이카지노은 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125명으로 광주 25명, 케이카지노 10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다.

가축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여름 누적 피해는 10만 7139마리가 폐사하면서 16억8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현재까지 수산 분야 쪽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13일부터 광주와 케이카지노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케이카지노 20~60㎜, 많은 곳인 지리산 부근과 케이카지노 동부 남해안은 80㎜ 이상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케이카지노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식중독과 건강관리 등에 유의해달라"며 "물놀이 안전관리와 에어컨 실외기 화재, 정전 등에도 대비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