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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블랙잭 카드카운팅 등재…17번째 세계블랙잭 카드카운팅

뉴스1

입력 2025.07.12 17:38

수정 2025.07.12 17:38

대곡리 반구대 블랙잭 카드카운팅 주암면.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대곡리 반구대 블랙잭 카드카운팅 주암면.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반구천 일대에 남겨진 선사시대의 걸작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가 유네스코 세계블랙잭 카드카운팅으로 최종 등재됐다.

울산시는 12일 오전(현지시간 10시 20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블랙잭 카드카운팅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블랙잭 카드카운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세계블랙잭 카드카운팅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블랙잭 카드카운팅으로, 명승으로 지정된 반구천 일대 약 3㎞ 구간이 해당된다.

특히 이번 등재는 한국이 보유한 17번째 세계블랙잭 카드카운팅(문화블랙잭 카드카운팅 15건, 자연블랙잭 카드카운팅 2건)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블랙잭 카드카운팅이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등재 과정도 쉽지 않았다.

2010년 세계블랙잭 카드카운팅 잠정 목록에 이름을 올린 뒤, 지난 15년간 치밀한 조사와 준비, 세계블랙잭 카드카운팅센터와 유네스코 자문·심사 기구인 이코모스(ICOMOS)의 엄격한 심사, 현장 실사 등을 거쳤다.

그 결과 올해 5월 '등재 권고' 평가를 받았으며, 7월 최종 등재 결정이 내려졌다.

세계블랙잭 카드카운팅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가했다.


또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블랙잭 카드카운팅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했다.

울산시는 반구천 암각화가 세계블랙잭 카드카운팅으로 등재된 것을 계기로 국제적 홍보는 물론,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반구천의 암각화는 울산의 자랑이자, 한반도 선사 문화를 대표하는 귀중한 블랙잭 카드카운팅"이라며 "울산은 이제 세계블랙잭 카드카운팅을 품은 문화도시로서, 그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