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뉴시스]이창우 기자 = 12일 오후 1시 47분께 전남 고흥군 지죽도 북동방 약 0.1해리 해상에서 9.77t급 썬시티카지노 A호가 좌초됐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나로도파출소 썬시티카지노정과 민간 썬시티카지노 선박 바다호(0.95t) 등 썬시티카지노 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사무장을 포함한 승객 21명 전원을 썬시티카지노하고 안전하게 이송했다.
사고 당시 A호는 썬시티카지노 조업 중 암초에 걸려 좌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진 상태였으며 기관실 선저 부위에는 약 30㎝ 크기의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A호 선장과 함께 배수 작업을 진행하고 추가 침수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리프트백 2개를 설치 후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낚시객 증가와 함께 해양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썬시티카지노 선장은 출항 전 해역 특성과 조석, 조류, 기상 등을 반드시 점검하고 항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lc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