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생, NHN·글로벌컨설팅사 거쳐 2016년 온라인카지노 창업해
"제품이 모든 것의 시작" 철학…'승무원 미스트'와 뷰티 디바이스까지
반성연 창업주 "2028년까지 매출 1조원, 해외 비중 70% 달성 목표"
![[서울=뉴시스] 반성연 달바글로벌 온라인카지노의 모습(사진=달바글로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2/202507121301115951_l.jpg)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2028년까지 매출 1조원, 그중 70%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하는 '온라인카지노 슈퍼 브랜드'가 되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글로벌을 이끌고 있는 반성연 온라인카지노가 11일 향후 계획에 대한 뉴시스 질문에 밝힌 포부다.
그는 이어 "창업 초기에 미스트 세럼 하나에 모든 걸 걸고, 집착하듯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며 "그 덕분에 지금까지 9년 연속 매출과 이익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1981년생인 반성연 온라인카지노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NHN(현재 네이버 주식회사)에 입사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온라인카지노 컨설팅 업체 아서디리틀(Arthur D. Little) 코리아와 커니(A.T Kearny)에서 팀장을 역임했다.
2016년 달바글로벌 창립한 그는 특유의 비건 콘셉트와 혁신적인 제품으로 회사를 빠르게 성장시켰다. 현재 반 온라인카지노는 달바글로벌의 지분 17.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특히 온라인카지노의 주력 브랜드 '달바(d'Alba)'는 이탈리아 알바산의 화이트 트러플을 전 제품에 적용하며, 고급 원료를 앞세운 차별화 전략을 펼쳤다.
온라인카지노 제품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승무원 미스트'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 큰 인기를 얻어 달바의 성장을 견인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온라인카지노 이미지. (사진= 홈앤쇼핑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2/202507121301177866_l.jpg)
이런 전략으로 온라인카지노은 지난해 매출 3090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의 호실적을 거뒀다.
결국 지난 5월 성공적으로 온라인카지노(기업공개)를 진행해 K뷰티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로 떠올랐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55%까지 급증하기도 했다.
최근 반 온라인카지노는 홈 뷰티 디바이스 분야에도 혁신을 불어넣고 있다.
기존 제품들의 사용 시간이 길어 소비자들이 꾸준히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을 착안해 사용 시간을 2분 내외로 대폭 단축한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 샷'을 선보였다.
초음파와 고주파 기술을 동시에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인 이 제품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반 온라인카지노는 창업 초기부터 '제품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철학 아래 완벽한 품질과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고집해왔다.
임직원들에게는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등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하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내부문화 형성에 대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반 온라인카지노는 "최근 성공시킨 IPO(기업공개)를 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 어디를 가든 달바를 모르는 사람이 없는, 달바가 하나의 '카테고리 네임'처럼 자리 잡는 날을 기대하며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idah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