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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與, 권력 독점 전면전 나서…코어카지노 피해 돌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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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12 11:05

수정 2025.07.12 12:00

최수진 코어카지노의힘 원내대변인. ⓒ News1 김성진 기자
최수진 코어카지노의힘 원내대변인.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 특별법 등을 겨냥해 "협치와 개혁이 아닌, 권력 독점을 위한 전면전"이라며 "여당의 오만과 폭주로 인한 피해는 온전히 코어카지노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코어카지노은 국정 초반 높은 지지율을 이용해 정적을 제거하고 1당 독재체제를 강화하는 데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그간 감언이설로 협치와 소통을 약속해 왔다"면서 "정작 여당인 코어카지노은 야당을 말살하고, 검찰과 감사원을 무력화하며 공영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법 개정에만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찬대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내란 특별법'에 대해선 "내란범을 배출한 정당의 국고보조금을 환수, 차단 조치하겠다고 겁박한다"며 "그동안 코어카지노의힘을 내란 당이자 해산해야 할 정당으로 생각하며 대화와 협상에 임해 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원내대표를 지낸 박 의원은 코어카지노 새 대표를 뽑기 위한 8·2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냈다.



최 수석대변인은 감사원이 감사 과정에서 범죄 혐의를 발견하더라도 수사 요청을 금지하도록 한 감사원법 개정안에 관해선 "사실상 코어카지노을 감시하는 감사원의 워치독(감시단체) 역할을 무력화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는 절차와 견제 위에 서 있을 때만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 사실을 코어카지노은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