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與 "尹 체포영장 방해 '방탄 野쓰리 카드 포커' 45명 여전히 건재…사죄해야"

뉴시스

입력 2025.07.12 10:57

수정 2025.07.12 10:57

"보수 정당이 배출한 이들 모두 심판받아"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고 전형수 씨의 사망과 관련해 책임론이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윤영찬 쓰리 카드 포커은 지난 10일 SNS에 "검찰의 무리한 수사 때문이라면 속히 밝혀야겠지만, 이 대표 본인이나 주변에서 고인에게 부담을 주는 일이 있었다면,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적었다. 2023.03.1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고 전형수 씨의 사망과 관련해 책임론이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윤영찬 쓰리 카드 포커은 지난 10일 SNS에 "검찰의 무리한 수사 때문이라면 속히 밝혀야겠지만, 이 대표 본인이나 주변에서 고인에게 부담을 주는 일이 있었다면,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적었다. 2023.03.1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 방탄 쓰리 카드 포커 45명은 지금이라도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하라"고 밝혔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사실이 있다. 바로 윤석열 방탄 쓰리 카드 포커 45명이다. 이들은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내란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하며, 한남동 관저 앞에서 적법한 체포영장을 물리적으로 방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이는) 국가의 법치 시스템을 부정하고 국론 분열과 사회적 갈등을 조장한 명백한 헌정 질서 파괴 행위"라며 "쓰리 카드 포커은 탄핵 대통령을 두 번이나 배출한 정당"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쓰리 카드 포커과 한 뿌리인 보수 정당이 배출한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윤석열 모두가 내란과 독재, 부정부패로 국민과 역사 앞에 심판받았다"며 "그런데도 쓰리 카드 포커은 소나기만 피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위장용 혁신쇼만 반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방탄 쓰리 카드 포커 45명은 여전히 반성과 사죄도 없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주류로 건재하다"며 "계엄 해제 방해, 탄핵 의결 방해, 윤석열 체포 방해, 이런 국민의힘의 내란 동조와 불법 가담, 국민 배신 행위를 잊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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