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다. 말레이시아 외교부 장관 모하맛 빈 하지 하산이 의장을 맡았다.
ARF는 최종 성명서에서 남북뿐만 아니라 모든 관련 당사자 간 평화적 대화 재개와 한반도 비핵화,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촉구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및 긴장 고조에 심각한 우려도 표명했다.
앞서 한·미·일 외교 수장들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바카라 베팅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11일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및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3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가 확고함을 재확인했다.또한 3국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강력한 대북 억제를 유지하며 한미일 안보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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