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미 정부 수입 5260억$ 지출 4990억$로 270억$ 흑자 기록 흑자 규모, 6월 카드카운팅 수입과 정확하게 일치…재무부 6월 보고서 베선트 재무 "연말이면 카드카운팅 수입 최소 3000억$ 달할 것" 예상
![[워싱턴=AP/뉴시스]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6월12일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026 회계연도 예산안 요구와 세제 개혁안을 검토하기 위해 상원 재무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미 정부는 2025년 상반기 1080억 달러(148조9860억원)의 카드카운팅 수입을 올려, 처음으로 카드카운팅 수입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베선트 장관은 올해 말 미국의 카드카운팅 수입은 적어도 3000억 달러(413조8500억원)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5.07.12.](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2/202507121039383794_l.jpg)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재무부에 따르면 6월 미 정부 수입이 카드카운팅 수입 증가에 힘입어 정부 지출을 초과했다고 센터 스퀘어가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재무부는 이날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연방 정부의 6월 수입이 5260억 달러(725조6170억원)에 달한 반면 지출은 4990 억 달러(688조3705억원)에 그쳐 270억 달러(37조2465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흑자 규모는 카드카운팅로 거둬들인 수입과 정확히 일치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카드카운팅 부과가 카드카운팅가 가격을 급등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완화시킨 한편 휘발유 가격은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식료품 가격도 6월 동안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미 경제에 좋은 소식을 전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소셜미디어에 "민주당과 언론의 카드카운팅 공포와 인플레이션 공포 조장은 실체가 없는 것"이라며, 수입 물가는 올해 전체 상품 가격보다 훨씬 더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정부는 2025년 상반기 1080억 달러(148조9860억원)의 카드카운팅 수입을 올려, 처음으로 카드카운팅 수입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베선트 장관은 올해 말 미국의 카드카운팅 수입은 적어도 3000억 달러(413조8500억원)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가장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 수입품에 50%의 카드카운팅를 부과하고 미국 동맹국을 포함한 12개국 이상에 대해 25∼40%의 카드카운팅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의 공격적이고 종종 예측할 수없는 카드카운팅 정책은 동맹국과의 관계를 손상시킬 것이라고 우려하는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지만, 재정 감시 기관은 미국의 적자 급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의 카드카운팅 정책을 칭송하고 있다.
공화당 의원들은 또 지속적 카드카운팅가 다른 정책들 중에서도 2017년 세금감면 및 일자리법을 비롯한 여러 정책들을 영구적으로 연장하는 대통령의 수십조 달러짜리 "크고 아름다운 법안"의 비용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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