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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토토사이트추천 40개 문의하다 돈쭐 냈다"…보육원 기부하다 '감동'

뉴시스

입력 2025.07.12 10:08

수정 2025.07.12 10:26

[뉴시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내에서 토토사이트추천릴레이를 이어가며 자영업자의 사연이 훈훈함을 주고있다. (사진=아프니까 사장이다 네이버 카페)
[뉴시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내에서 토토사이트추천릴레이를 이어가며 자영업자의 사연이 훈훈함을 주고있다. (사진=아프니까 사장이다 네이버 카페)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자영업자가 보육원에 보낼 컵토토사이트추천를 주문하다 사장의 배려로 더 많은 컵토토사이트추천를 보내게 됐다는 사연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10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컵토토사이트추천 40개 단체주문 문의하다 사장님 돈쭐 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한 누리꾼의 토토사이트추천 기부 게시물을 보고 기부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어 "오늘은 전북의 한 보육원 아이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날"이라며 "컵토토사이트추천 45개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보육원 아이들에게 맛있는 토토사이트추천를 제공하고 싶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한 브랜드에 문의드렸다"며 컵토토사이트추천 가게 사장 B씨와의 대화 내용을 공유했다.



B씨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A씨에게 "배달 가격을 제외하고 매장 가격으로 드리겠다"라며 "일부러 배달비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너무 감사한 마음에 40개를 주문하려다 5개 더 주문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보육원에 컵토토사이트추천가 도착한 사진을 올리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저도 행복했다. 이번 달에 한번 더 보내려고 한다"고 뿌듯한 심경을 전했다.


또 A씨는 댓글에서 "아이들에게 따뜻한 세상과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는 생각만 하다 포기했는데 멋지다", "대단하다.
본받아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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