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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벳 전역 강풍주의보 해제…14일 새벽까지 '빗방울'

모모벳

입력 2025.07.12 09:26

수정 2025.07.12 09:26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2일 오전 모모벳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둘레길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06.12.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2일 오전 모모벳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둘레길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06.12. woo1223@newsis.com
[모모벳=뉴시스] 우장호 기자 = 모모벳지방기상청은 12일 오전 9시를 기해 모모벳도 북·동부, 북부 중산간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현재 모모벳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다만 이날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으며, 비는 모모벳 늦은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모모벳까지 10~60㎜ 정도이며, 해발고도 200~600m 사이인 남부 중산간 등 산지에는 최대 8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31도(평년 27~29도)로 낮 동안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모모벳도 모든 해상(서부앞바다 제외)과 남해 서부 서쪽 먼 바다에는 이날 오후까지 밤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모모벳도 남쪽 바깥 먼 바다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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