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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5예스벳 50분

뉴스1

입력 2025.07.12 08:52

수정 2025.07.12 08:52

12일 서울·주요 도시 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 예스벳(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12일 서울·주요 도시 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 예스벳(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토요일인 12일 무더위가 이어지며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46만 대로 예상된다. 지난 토요일(538만 대)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 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 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영동선·서울양양선 위주로 오전 7시쯤 시작돼, 오전 11시부터 1예스벳가량 가장 심했다가 오후 7시쯤 해소되겠다.

서울 방향 도로는 오전 8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시쯤 가장 혼잡했다 오후 7시쯤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오전 10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승용차 운행 시 예상 소요 예스벳은 △부산 5예스벳 50분 △울산 5예스벳 20분 △강릉 4예스벳 △양양 3예스벳 4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예스벳 20분 △광주 3예스벳 50분 △목포 4예스벳 20분(서서울 출발) △대구 4예스벳 5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예스벳 △울산 4예스벳 30분 △강릉 2예스벳 40분 △양양 1예스벳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예스벳 50분 △광주 3예스벳 30분 △목포 3예스벳 50분(서서울 도착) △대구 4예스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