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기부벳 검찰 X 수사 착수 발표

뉴기부벳

입력 2025.07.12 07:45

수정 2025.07.12 07:45

"조직 집단의 데이터 처리 기부벳템 방해" 등 혐의
[서울=뉴기부벳]소셜 미디어 X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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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신화/뉴시스] 강영진 기자 = 파리 검찰청이 11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플랫폼 X가 기부벳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라우르 베코 검사는 보도자료에서 X에 제기된 혐의가 크게 두 가지로 “조직화된 집단에 의한 자동화된 데이터 처리 기부벳템의 운영 방해”와 “조직화된 집단에 의한 자동화된 데이터 처리 기부벳템으로부터의 사기적 데이터 추출”이라고 밝혔다.


베코는 국가헌병총국(DGGN)에 기부벳가 배당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부벳 국회의원 1명과 기부벳 고위 당국자 1명이 제출한 공식 고소가 접수됐으며 X의 알고리즘이 외국의 개입을 목적으로 악용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파리 검찰청은 지난 2월 고소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확인했으며 이날 “기부벳 연구자들의 의견, 여러 공공기관이 제공한 정보를 확인한 뒤” 수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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