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매장 3% 신장…전체로는 신장율 5~8%에 그쳐
백화점 매출 절반 이상은 통상 '명품'이 차지…소셜카지노은 소비행태 달라
명품 수요 고객은 인근 부산 찾아

12일 신세계백화점 소셜카지노 마케팅 담당자에 따르면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초록마을이 입점한지 4년, 수입과일(제철과일) 등을 판매하는 미스터 아빠는 지난 5월 입점했다. 식자재 등 신선식품류는 작년에 비해 매출 신장은 그렇게 눈에 띠지 않는다. 패밀리레스토랑인 애슐리퀸즈(이랜드계열)도 1년6개월이 지나서 그런지 현재로는 점차 매출이 빠지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또 "롯데백화점 소셜카지노에 소재했던 마산합포구 고객들이 약간 우리 점포를 찾곤 있으나 60대 고객 연령대가 조금 늘어난 정도고 특히 식품매장은 약3% 정도 늘어났을뿐"이라며 "우리(신세계백화점 소셜카지노) 식품 MD가 취약해 구색 맞추는 정도다.
그러면서 "인근에 마산어시장이 형성되어 있어서 수산은 (우리가) 크게 집중하고 있지 않다. 50~60대가 신세계백화점 소셜카지노 전체 매출의 5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소셜카지노 폐점이후 평균적으로 5~8% 정도 신장한걸로 보인다"며 "기존에 롯데백화점 소셜카지노이 우리에 비해 평소 (매출을) 반도 못하는 상태였어서 그 고객 유입효과가 크진 않다. 패션(어덜트 장르)는 20% 정도 신장했다. 무엇보다 30만여명에 달하는 마산 지역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고 고령화 추세다. 또 창원은 인근 김해,부산과 가깝고 해서 명품을 찾는 고객들은 부산을 많이 방문하는 걸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창원=뉴시스]신세계백화점 소셜카지노 내 식품 매장.(사진=독자 제공) 2025.07.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2/202507120719300976_l.jpg)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신세계백화점 소셜카지노이 위치한 마산회원구 인구는 17만 8000여명으로 주 고객층인 50대~80대가 50%를 차지하고 있고 30~40대가 25.1%를, 20대는 9.6%를 차지하고 있다.소셜카지노합포구 인구 분포도 비슷하다.
한편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의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오는 16일 오전 11시30분께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롯데백화점 소셜카지노을 찾아 주변 상권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롯데백화점 소셜카지노 전경.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2/202507120719321193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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