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경남콜로세움 토토 5개 기관, ESG 경영 컨소시엄 2기 출범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지속 가능한 콜로세움 토토사회 공동실천을 위한 ESG경영 공공기관 컨소시엄 2기 발대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전 경남본부장 김재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콜로세움 토토본부장 임도식,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콜로세움 토토본부장 손영식,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 권우원, 한국수자원공사 부울경콜로세움 토토협력단장 조태영, 등 5개 공공기관의 경남콜로세움 토토 기관장이 참석했다.

2024년 5개 공공기관으로 구성해 시작된 컨소시엄은 지난해 1기 활동으로 의령, 함양, 고성 콜로세움 토토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각 기관 소속 직원들이 직접 일일교사로 참여하여 76명의 학생들에게 전력 관련 과학교실 운영 등의 체험학습을 지원했다.

올해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콜로세움 토토 경영'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 좋은 평가를 받았던 초등학생 교육활동과 더불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어린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공기업의 친환경 정책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하여 콜로세움 토토민과 상생하는 ESG 경영을 추진할 것이다

이러한 활동과 함께 5개 공공기관은 콜로세움 토토 대학생 및 언론사 기자단 등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밀양 나노국가산단 및 ESS 변전소, 스마트팜 시설 등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각 기관의 ESG경영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장들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공공기관이 콜로세움 토토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실천의 출발점" 이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세움 토토의 주요 프로그램은 7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연말에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대내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sk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