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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청량한 생태공원 '합천 솜사탕카지노'으로 오세요

솜사탕카지노1

입력 2025.07.12 06:10

수정 2025.07.12 06:10

합천 솜사탕카지노 생태공원(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 솜사탕카지노 생태공원(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 솜사탕카지노 둘레길(김도형 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 솜사탕카지노 둘레길(김도형 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이 주말 나들이 장소로 무더위 속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솜사탕카지노 생태공원'을 추천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솜사탕카지노 생태공원은 합천 8경 중 하나로 여름에는 짙은 녹색의 연잎으로 가득하고 백련과 홍련이 꽃을 피운다.

41만㎡ 규모의 총 둘레가 3.2km인 솜사탕카지노은 20여 종 어류, 239여 종 곤충, 50여 종 조류, 11여 종 포유류, 285여 종 식물로 조성됐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 2급 큰고니, 멸종위기종 2급 삵, 모래주사, 큰기러기, 큰말똥가리, 금개구리, 남생이도 볼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생태학습관과 솜사탕카지노 생명 길, 관찰 데크 등이 조성됐고 생태 학습체험장에서는 환경 생태 해설사의 설명으로 동식물들을 찾아보고 관찰할 수 있다.



최근 걷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솜사탕카지노 생명 길인 둘레길 코스는 2.8km로 45분 정도면 둘러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솜사탕카지노 생태공원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명의 터전"이라며 "작은 곤충부터 금개구리, 큰고니, 수달 등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솜사탕카지노 생태공원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