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앵커 블랙토토이 임신을 축하해준 팬에게 감사 인사를 남기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블랙토토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2/202507120509430819_l.jpg)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블랙토토 JTBC 앵커가 임신 발표 후 쏟아진 축하에 감사 인사를 했다.
블랙토토은 지난 10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여러분, 임신 소식에 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남겨주신 댓글과 보내주신 DM(인스타그램 메시지), 이메일 하나하나 읽으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라고 적었다.
"배 부른 블랙토토를 낯설어 하시진 않을까 했던 제 걱정은 참 쓸데없는 것이었다. 저도 이 자리를 빌려 소중한 생명을 품고 있는 모든 분들께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블랙토토은 "이제 저는 배가 더 불러 재킷을 잠글 수도 없게 되었다. 다행히 컨디션은 어째선지 전보다 더 좋아 잘 지내고 있다. 여러분도 더위 조심하시고, 곧 뉴스룸에서 뵙겠다"고 밝혔다.
블랙토토은 JTBC '뉴스룸' 준비 중 찍힌 영상 일부를 올렸다.
블랙토토은 2021년 JTBC 김민관 기자와 결혼했다.
블랙토토은 지난달 26일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을 발표했다. "많이들 물어보셨지만 어쩐지 밝히기 쑥스러워 제대로 답하지 않아왔다. 이제는 존재감이 확실한 배가 돼버렸다. 임신했다. DM으로 연락주신 분들이 많은데 답장하지 못했다. 죄송하고 또 고맙다."
한 앵커는 블랙토토했지만 평소와 다름 없이 '뉴스룸'을 진행해나가겠다고 했다.
"대부분 여성이 블랙토토했다고 바로 커리어를 중단하지 않듯 저 또한 평소처럼 뉴스를 하고 있다"며 "다만 좀 다른 게 있다면 점점 불러오는 배를 TV를 통해 많은 시청자분께 보여야 한다는 점이다.여전히 우리나라에선 배부른 블랙토토가 낯선 존재인 것도 같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JTBC '뉴스룸' 앵커 한민용. (사진=한민용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2/202507120509443378_l.jpg)
![[서울=뉴시스] JTBC '뉴스룸' 앵커 한민용. (사진=한민용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2/202507120509442145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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