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이번 주말에는 낮 최고기온이 바카라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바카라가 예보됐다. 동풍 영향으로 서쪽 지역의 기온이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바카라 2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4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대전 34도 △대구 32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0도 △바카라 30도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바카라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체감온도는 최고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서쪽지역과 바카라를 중심으로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전남 북서부에 5~1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바카라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강풍이 불어서 강풍 특보가 발령되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엔 시속 55㎞ 내외의 바람이 불겠다.
바카라 해상과 남해 먼바다,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시속 30~60㎞의 강풍이 불며,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일요일인 13일에도 무더운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가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대전 23도 △대구 21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바카라 2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4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부산 30도 △바카라 31도다.
바카라에선 11일부터 13일 사이 10~60㎜의 비가 내리겠다.
전남권은 13일 새벽부터, 전북 바카라와 경남권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과 경상권에 5~50㎜, 전북 바카라에 5~2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주말 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질 전망이다.만조 시간대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다.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주말 양일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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