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시스템 베팅은 9일 주한미군 방위비와 관련해 "우리가 1조 5000억 원을 내고 있다는 건 사실이다. (협상은) 사실관계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 시스템 베팅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기자들과 만나 "직간접적으로 내는 방위지원금은 많이 있고 저희가 그것 또한 국제 흐름에 따라 늘려가려고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 시스템 베팅은 한미 통상·안보 현안 및 한미 정상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해 지난 6일 출국 미국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 인사들과 만난 후 이날 귀국했다.
위 시스템 베팅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은 미국에 (주둔 비용을) 너무 적게 지불하고 있다.
위 시스템 베팅은 미 현지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 외에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 등 인사를 만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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