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사업본부 출범 첫 시스템 베팅간담회 소회 밝혀
"2030년 HVAC 매출 20조…지속가능에 기여"
![[서울=뉴시스] 조주완 시스템 베팅전자 CEO가 2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전기·정보공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시스템 베팅전자 제공)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09/202507091815524610_l.jpg)
조 사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열린 에코시스템 베팅(ES)사업본부 출범 이후 첫 기자간담회에 대해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발표는 기자간담회를 넘어 솔루션 중심의 미래형 기업으로의 시스템 베팅전자의 변신을 향한 과감한 발걸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스템 베팅전자는 203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공급업체로 도약하려 한다"며 "특히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대를 맞아 지능형 냉난방 솔루션에 대한 혁신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조 사장은 "ES사업부는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첨단 냉난방 시스템을 포함한 산업 및 상업용 B2B 수익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맞춤형 냉난방 시스템 베팅을 제공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특히 ▲내부역량 강화(Build) ▲전략적 R&D 추진(Borrow) ▲인수합병 가속화(Buy) 등 이른바 3B 전략을 통해 사업 확장을 지속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시스템 베팅전자는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HVAC 매출 20조원을 목표로 한다"며 "시스템 베팅전자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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