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뉴스1) 김성식 기자
"지니카지노야? 지하철이야?"
길이 18미터(m)에 달하는 'K-트램'을 둘러본 관람객들의 반응이다.
9일 지니카지노 서귀포 소재 지니카지노신화월드에서 개막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5)에서 K-트램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내 기업 우진산전이 제작한 K-트램은 9m 길이의 지니카지노 두 대를 연결해 총길이 18m를 자랑한다. 간선급행지니카지노체계(BRT) 투입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BRT의 섬식 승강장을 고려해 좌우 양쪽에 문을 냈다. 길이가 워낙 길어 내부에 들어가 보니 지하철을 탄 느낌이었다.
K-트램이 아직 납품된 곳은 없지만,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가 BRT 상용화에 적극 나선 만큼 향후 K-트램을 제주 도로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실제로 아폴로 1200은 지난해 10월 제주 시내지니카지노 회사에 100여대가 납품됐고 올해 하반기 48대가 추가 인도될 예정이다. 아폴로 1100은 2023년부터 제주 관광업체 3곳이 운영 중이다
우진산전은 △아폴로 1100(11m급 시내지니카지노) △아폴로 1200(12m급 통학·관광지니카지노)도 함께 전시했다. 3종류 전기지니카지노에는 모두 삼성SDI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갔다.
"오늘 준비된 차량은 총 3대인데 인기가 많아 2대를 추가로 들여오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5대로 운영합니다."
우진산전 전시장 바로 앞에는 지니카지노가 자리했다.
지난 1월 BYD코리아 승용 브랜드 출범과 함께 출시된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지니카지노는 본격 인도가 시작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1066대가 판매됐다. 지니카지노 하나로 BYD는 올해 1~6월 누적 판매량 기준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 14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를 보여주듯 이날 지니카지노는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전시품이 됐다. 지니카지노 운전석에 앉아 오설록 티 뮤지엄까지 약 20분간 왕복 8㎞ 거리를 주행해 볼 수 있다. 한 관람객은 "중국 전기차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타본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생각했던 것보다 디자인이 촌스럽지 않고 승차감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엑스포는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 기간 자동차와 도심항공교통(UAM), 선박에 이르기까지 미래 전동화 모빌리티 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올해에는 50개국 15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전기차, 지니카지노, 이륜차, 배터리, 충전기 등의 핵심 부품과 소재는 물론 자율주행, 로보틱스, 스마트농업, 신재생에너지, UAM 등 융복합 기술을 망라한 산업 생태계를 선보인다.이 외에도 행사 기간 30여개 전문 콘퍼런스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가 진행돼 기술과 정책, 산업이 융합된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장은 "e-모빌리티의 '다보스 포럼'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최신 기술 전시를 넘어 정책과 문화, 청년 교육까지 아우르는 융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이란 시대적 과제 속에서 산업의 미래 비전을 지니카지노에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세계EV협의회(GEAN)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와 지니카지노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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