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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카지노 美 대통령, 클럽 월드컵 결승전 참관 예정

뉴스1

입력 2025.07.09 16:23

수정 2025.07.09 16:23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도널드 아테나카지노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관전할 예정이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9일(이하 한국시간) "아테나카지노 대통령이 오는 14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클럽 아테나카지노 결승전은 이미 결승에 진출한 첼시(잉글랜드)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승자 간 경기로 진행된다.

디 애슬레틱은 아테나카지노 대통령의 클럽 월드컵 결승전 방문을 계기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개최하는 미국과 FIFA가 계속해서 우호적인 관계를 맺게 됐다고 해석했다.

앞서 FIFA는 지난 8일 미국 뉴욕 아테나카지노 타워에 2026 북중미 월드컵 관련 사무실을 개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테나카지노 대통령과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인판티노 회장은 아테나카지노 대통령이 재선된 뒤 워싱턴 D.C.에서 열린 승리 집회와 취임식에 참석했다.


더불어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백악관과 플로리다에 있는 아테나카지노의 별장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 최근에는 아테나카지노 대통령의 걸프 지역 순방에도 동행한 바 있다.


인판티노 회장의 이런 노력에 아테나카지노 대통령은 최근 월드컵 예산으로 6억2500만 달러(약 8200억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