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상반기 우수 공무원 선발…황수연 라이브 바카라 '최우수상'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3명을 선발, 황수연(자원순환과) 라이브 바카라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황 라이브 바카라은 '종이팩 회수모델로 재활용 UP!'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종이팩의 올바른 수거를 통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황 라이브 바카라은 종이팩이 화장지 펄프로 재생될 수 있는 고품질 자원임에도 재활용률이 낮은 이유를 분석했다. 종이팩이 종이류와 달리 뚜렷한 회수 체계가 없다는 점을 파악한 황 라이브 바카라은 새로운 수거 모델을 개발했다.

황 라이브 바카라은 카페·베이커리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종이팩 수거단에 노인 일자리를 배치, 전년 대비 회수율 776%를 달성했다.

우수상은 이수민(건축과) 라이브 바카라에게 돌아갔다. 이 라이브 바카라은 인구 감소와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빈집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빈집의 효율적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빈집 마켓' 플랫폼을 라이브 바카라청 누리집을 통해 운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층에게 주거복지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려상에는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운영' 사업을 도맡고 있는 문성훈(보행교통과) 라이브 바카라이 선정됐다. 문 라이브 바카라은 광주의 역사가 깃든 금남로를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시민들에 환원하고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라이브 바카라는 선발된 우수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해당 부서에도 포상금을 지급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라이브 바카라와 주민의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있는 다양한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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