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온라인 블랙잭

전국 편의점 통해 '전주 하계온라인 블랙잭 도전' 알린다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9 14:12

수정 2025.07.09 14:12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운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하계온라인 블랙잭 국내 후보도시 선정 관련 기자회견 자료사진. 뉴시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운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하계온라인 블랙잭 국내 후보도시 선정 관련 기자회견 자료사진.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부터 3개월 동안 전국 1만8500여개 CU편의점에서 '2036 전주 하계온라인 블랙잭'을 홍보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CU편의점 계산대와 입구 LED 화면에 하계온라인 블랙잭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된 전주가 최종 유치에 도전한다는 내용의 15초짜리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

이는 오는 11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1차 하계온라인 블랙잭 대국민 인식 조사'에서 전주 하계온라인 블랙잭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려는 의도다.

아울러 전북도는 지난달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버스, 고속버스터미널, KTX 역사,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광고 형태로 전주의 하계온라인 블랙잭 도전을 알리고 있다.


올해 전국에서 열리는 스포츠 행사, 축제도 온라인 블랙잭 홍보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예정된 행사는 춘천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7월 15∼20일), 무주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7월 17∼22일), 전북현대 홈경기(7월 23일), 보령 머드축제(8월 1∼3일), 세계양궁선수권대회(9월 5∼12일) 등이다.


조영식 전북도 하계온라인 블랙잭 유치단장은 "하계온라인 블랙잭 유치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가적 과제"라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전주 하계온라인 블랙잭 유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