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8회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가 열린 9일 부산 영도구 부산해경 전용부두 앞 바다에서 해경 대원들이 불법선박에 대한 해상검문검색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부산·울산·창원·통영·사천 등 5개 해경서에서 선발된 6개팀(총 45명)이 참가해 육상과 해상 분야로 나눠 ▲단속·구조 전술발표 ▲고속단정 운용술 ▲해상검문 검색 및 인명구조 ▲무기·진압장비 운용 ▲응급처치 등의 경연을 펼쳤다. 2025.07.09. yulnet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09/202507091232091854_l.jpg)
고속메이저사이트은 평소 중·대형 함정에 탑재돼 유사시 해상으로 하강해 구조활동과 불법선박 검문검색 등 해양경찰의 임무 수행 위한 핵심 장비다.
이번 대회에는 메이저사이트 소속 부산·울산·창원·통영·사천 등 5개 해경서에서 선발된 6개팀(총 45명) 참가해 육상·해상 경연을 펼쳤다.
평가는 육상과 해상분야로 나뉘며 ▲단속·구조 전술발표 ▲고속메이저사이트 운용술 ▲해상검문 검색 및 인명구조 ▲무기·진압장비 운용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된다.
메이저사이트은 평가 결과에 따라 성적이 우수한 중·대형함 각 1척을 지방청 대표로 선발하고, 이들 팀에게는 오는 9월 해양경찰청 주관 경연대회 참가 자격을 준다.
장인식 메이저사이트장은 "경연대회를 통해 현장대원 간 팀워크를 다지고, 단정 운용 능력을 향상시켜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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