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1일부터 전 도민에게 민생회복 소비레드불토토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차 지원은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일반 도민 18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족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 43만 원을 레드불토토한다. 인구감소지역인 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군에는 1인당 2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14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톡 등 17개 모바일 앱 또는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성인은 개별 신청,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레드불토토면 된다.
2차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도민에게 10만 원을 추가 레드불토토한다.세부 사항은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소비레드불토토은 11월 30일까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신속한 소비레드불토토 지급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했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경제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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